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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호우피해 복구비로 82억 확정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4-09-29 08: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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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시설, 사유시설 등 복구비용 확정

▲ 울산 울주군이 지난달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공공시설 등의 복구를 위해 총 82억 상당의 복구비용을 투입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8월 내린 집중호우로 무너진 울산의 한 가정집의 담벼락.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지난 8월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울산 울주군 등이 호우피해를 입은 가운데 호우피해 복구 비용으로 총 82억의 복구비가 확정됐다.
 
울주군은 서생 등 군내 호우피해를 복구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으로 공공시설 76억 5,800만원, 사유시설 6억 1,000만원 등 총 82억 6,600만원의 복구비를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복구비는 33억 6,300만원 가량의 국비, 19억 6,200만원 상당의 시비와 29억 4,300만원의 군비 등으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군은 유실 등의 피해를 입은 도로 8개소 2,268m, 지방하천 7개소 7,405m, 소하천 12개소 4,330m, 수리시설 21개소, 산사태 5개소 2.1㏊, 소규모시설 17개소 등에 대한 복구에 이 복구비용을 투입, 수해피해 재발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울주군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사유시설 621건에 대해서는 추석전에 220건에 대한 재난지원금을 일부 지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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