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적기업과 사회복지시설 홍보 디자인이 포장, 도색된 화물차 24대로 홍보 나서
▲ SK에너지가 제주도 내 화물차량을 활용한 사회적기업 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 울산 뉴스투데이 | |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SK에너지가 제주도 내 대형화물차를 통해 사회적기업 홍보에 나섰다.
SK에너지는 26일 제주시 도련동에 위치한 내트럭하우스 제주지점에서 'SK에너지와 지역 예술가가 함께하는 제주지역 사회적기업 및 사회복지시설 홍보사업 결과보고회'를 열고 사회적기업과 사회복지시설 홍보 디자인이 포장, 도색된 화물차 24대를 공개하며 사회적기업과 사회복지시설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24대의 화물차량에는 제주도 지역 예술가들이 직접 홍보 문구와 그림을 그렸다.
아울러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제주도협회, 제주여성인권상담소협의회 등 사회복지시설 5곳과 폐목재 이용 친환경제품 생산기업 '파란하늘' 등 사회적기업 3곳이 홍보 대상으로 선정됐다.
한편, 24대의 화물차량들은 앞으로 제주지역 곳곳에서 사회적기업을 알리는 옥외 광고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