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급여 5,000만원 이하 소득자가 7년간 적금 형태로 돈을 부으면 이자소득세 14%를 감면해주는 저축
▲ 연간 4%대의 금리를 주는 근로자 재형저축이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 울산 뉴스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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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연간 4%대의 금리를 주는 근로자 재형저축이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저금리가 지속돼 연3%대 금리의 은행 적금 상품이 자취를 감추면서 돈을 맡길만 한 곳이 여의치 않기 때문이다.
국민·신한·우리·하나·농협·기업·산업 등 시중은행의 재형저축 신규 가입 계좌 수는 지난 7월 8,000여 계좌에 이어 지난달 7,600여 계좌로 이는 지난 6월보다 2배이상 증가한 수치다.
한편, 재형저축은 총급여 5,000만원 이하 소득자가 7년간 적금 형태로 돈을 부으면 이자소득세 14%를 감면해주는 저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