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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실질임금 상승률 0.2%…임시직은 '마이너스'
  • 조현주 기자
  • 등록 2014-09-24 14: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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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시직 근로자들은 지난 2분기 월평균 125만 3,769원으로 1년 전 127만 2,085원에 비해 18,316원(1.4%) 감소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물가를 반영한 실질임금 상승률이 0%대로 떨어졌다.

한국은행과 고용노동부가 2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실질임금은 월 평균 227만 2,643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276만 7,830원보다 4,813원 증가해 상승률 0.2%에 그쳤다고 이날 밝혔다.

이러한 증가율은 지난 2011년 마이너스를 기록한 4분기(-2.4%) 이후 최저치다.

아울러 임시직 근로자들의 실질임금 상승률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임시직 근로자들은 지난 2분기 월평균 125만 3,769원으로 1년 전 127만 2,085원에 비해 18,316원(1.4%) 줄어든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실질임금 상승률은 명목임금에서 소비자물가 상승분을 제거한 것으로 근로자들의 실질적인 구매력을 알 수 있는 지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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