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부터 30일까지 '행복남구 문화로 옷을 입히다'란 주제로 남구문화원, 문화예술회관, 신화예술인촌 일원에서 개최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울산광역시 남구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남구 문화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남구 문화주간은 '행복남구 문화로 옷을 입히다'란 주제로 남구문화원, 문화예술회관, 신화예술인촌 일원에서 열린다.
먼저 오는 25일 오전 11시 남구문화원 배꼽마당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미술대전, 백일장, 사진콘테스트, 초청강연회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행사기간 중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2,3,4 전시관에서 제13회 한마음미술대전 전시회가 열려 입상작 250여점이 전시된다.
또 26일 오후 3시 남구청 3층 상황실에서는 '울산 남구 문화융성 구현 방안'이란 주제로 지방정부 문화예술발전 학술대회가 개최된다.
한편, 이밖에도 ▲어린이 사생대회(25일 10:00~14:00 남구문화원) ▲백일장(27일 10:00~15:00 달동문화공원) ▲윤금초 시조시인 초청강연회(26일 문화예술회관 2층 회의실) ▲거리문화페스티벌(27일 13:00~20:30 예술이 숨쉬는 길) 등이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