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올해 8월 수출물량지수는 수송장비, 통신·영상·음향기기 등이 줄었으나 석유제품, 제1차금속제품 등 공산품이 늘어 전년동월대비 0.3% 상승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수출금액지수도 전년동월대비 0.1% 상승 했고 2014년 8월 수입물량지수는 원유 등 광산품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3.1%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수입금액지수도 광산품이 늘어 전년동월대비 3.9% 상승했고 2014년 8월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수출가격이 내리고 수입가격은 올라 전년동월대비 0.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전월대비로는 수출가격에 비해 수입가격이 더 크게 내려 0.5% 상승했으며 소득교역조건지수는 전년동월대비 0.6%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