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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풍웡' 북상…피해예방 총력 대응체계 가동
  • 울산 뉴스투데이 기자
  • 등록 2014-09-23 1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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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해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시설 중심으로 대응태세 강화키로
소방방재청이 제16호 태풍 '풍웡(FUNG-WONG)'의 북상에 따라 22일 태풍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개최, 인명피해 사전예방과 국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

방재청은 특히 지난달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부산, 창원 등의 응급복구 지역과 제주·남해안 등 해안지역의 경우 태풍의 직·간접 영향으로 추가 피해가 발생될 위험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재해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시설 중심으로 대응태세를 강화한다.

방재청은 우리나라가 태풍 영향권(태풍예비특보(육상), 호우특보 시)에 들어갈 경우 즉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비상체제로 전환하고 중앙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 소방력을 전진배치할 방침이다.

또한 주택침수 등으로 발생되는 이재민의 조기생활안정을 위해 응급구호세트 5만 7000개와 취사도구세트 2만 8000개, 유실주택 이재민의 임시거주를 위한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80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아울러 한국전력 등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한 광역복구지원체계를 가동하고 저지대(지하철) 역사·주택·상가·공장 침수방지시설(방수판, 자동펌프 등)을 전진배치한다.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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