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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만 있으면, 달리는 버스도 3D 영화관!"
  • 울산 뉴스투데이 기자
  • 등록 2014-09-22 16: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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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왕국', '어벤져스'와 같은 최신, 인기영화를 비롯해 '뽀로로' 등 애니메이션 작품 마련 돼
KT미디어허브의 모바일TV 서비스 올레tv모바일이 업계에서 가장 먼저 '3D 콘텐츠 전용관' 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3D 콘텐츠 전용관 내에는 50여 편의 3D 콘텐츠가 우선적으로 편성된다. '겨울왕국', '어벤져스'와 같은 최신, 인기영화를 비롯해 '뽀로로' 등 애니메이션 작품이 마련된다.

모바일TV 사업본부 박민규 본부장은 "고가의 3D TV를 보유하지 않아도, 3D 전용 뷰어만 있으면 올레tv모바일을 통해 버스나 지하철 안에서 입체 영상을 즐길 수 있다"며 "국내 모바일TV 서비스 중 처음으로 '3D 전용관'을 열어, 모바일 영상 시장의 확장을 이뤄냈다"고 자평했다.

이어 그는 "IPTV 서비스 올레tv와 공동으로 콘텐츠 수급에 나서 3D VOD 타이틀을 다수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레tv모바일은 '3D 전용관' 오픈을 기념해 오는 10월 12일까지 3D 콘텐츠 감상에 필수인 3D 뷰어 '펀글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레tv모바일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전 응모 후 '극장동시' 콘텐츠를 구매하면 된다. '펀글라'는 선착순 1,000명에게 제공된다.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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