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왕십리광장에서 진행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서울특별시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성동협동사회경제추진단, 성동마을공동체생태계조성지원단과 함께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왕십리광장에서 2014 사회적경제 한마당 '사회적경제 마을에서 협동하다'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 서울특별시 성동구는 사회적경제조직이 함께 어울리는 연대 행사인 '사회적경제 마을에서 협동하다'를 2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 뉴스투데이 | |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를 마을공동체와의 연대를 통해 지역사회로 폭넓게 확대키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함께 잘사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홍보와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참여기업 및 단체는 성동구 소재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을 포함하는 사회적경제기업 25개 업체와 마을공동체 25개 단체이다.
행사장은 마을을 소재로 해 공정무역 다과상품, 재생자전거, 수제화 등을 판매하는 사회적경제 판매장터와 도자기 수제화 제작 기초과정을 배울 수 있는 공방, 전통매듭 투호놀이를 체험하는 놀이터 등 50개 부스를 운영 볼거리, 먹을거리, 체험거리 등을 함께 할 수 있다.
또한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인형극, 댄스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이 매 정시마다 진행된다.
한편, 성동구는 오는 24일에 행당동 소재 하늘나무사랑방에서 구청장과 함께하는 마을공동체 토크콘서트 '소행성'을 개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