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강서구 화곡동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발견, 화장품업체가 입금위해 가져온 돈에서 발견
▲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5만원권 위조지폐가 대량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 울산 뉴스투데이 | |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5만원권 위조지폐가 대량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21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의 한 새마을금고에 화장품 판매업체가 입금하기 위해 가져온 9,500만원 중 5만원권 1,351장 (6,755만원 상당)이 위폐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이날 밝혔다.
경찰은 새마을금고 직원의 신고에 따라 현장에 출동했고 당시 입금을 하려던 화장품 판매업체 직원은 그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한편, 경찰은 "이번에 발견된 위폐는 은색 선이 없고 조잡하며, 컬러복사로 만들어져 딱 봐도 위폐라는 사실을 알 수 있는 상태였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