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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산업생태연구센터 설립 위한 국제세미나 개최
  • 조현주 기자
  • 등록 2014-09-19 14: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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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구용역 결과 발표 및 정책 제언에 대한 향후 추진방향을 모색키 위해 마련 돼

▲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글로벌산업생태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글로벌산업생태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19일 오전 10시 45분부터 오후 1시까지 5층 소회의실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EIP사업단과 울산발전연구원 안전환경실이 주관한 한국산업단지공단 생태산업단지구축사업 '글로벌 산업생태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UNIDO(유엔공업개발기구), GEC(일본 오사카현 지구환경센터), JITC(한국 제주도 국제연수센터), CESS(일본 사이타마현 환경과학국제센터)와 국내외 기관 , 울산시 2명, 울산EIP사업단 4명, 울발연 5명, 울산대 5명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난 2006년부터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간 부산물 공생을 통한 자원이용 최적화 목적의 생태산업단지(EIP) 사업을 추진해왔다.    

또 글로벌센터 설립에 대한 국제기구 UNIDO 의견 및 해외센터 사례를 듣고, 연구용역 결과 발표 및 정책 제언에 대한 향후 추진방향을 모색키 위해 마련됐다.    

생산중심의 산업단지를 경제효율성은 물론 환경친화성, 사회 기여성을 두루 갖춘 생태산업도시로 육성키 위해 시작된 생태산업단지 구축사업은 지난 2005년 11월부터 올해 12월까지 198억3,800만원(국비 13,534, 시비 3,280, 민자 3,024)의 사업비를 들여 울산 미포 및 온산, 매곡, 길천, 신일반, 하이테크밸리 등 6개소가를 사업대상 구역으로 지정했다.    

이 구역은 산업단지에서 배출되는 산업 부산물의 기업간 공생 아이템을 발굴하고 타당성 검토 연구 및 사업화 지원을 받게 된다.

한편, 62건의 연구과제 지원중에서 53건이 종료됐으며, 27건은 사업화의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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