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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월드포럼, 10월 서울서 개최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4-09-19 14: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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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亞 최초…조지 프리드먼 등 사회적경제 석학 내한

▲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사회적경제 월드포럼'이 10월 12일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나흘간 펼쳐지는 이번 포럼에서는 조지 프리드먼 박사를 비롯해 다양한 오피니언 리더들과 함께 사회적경제를 재조명해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사진은 지난해 포럼 모습.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사회적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통한 '긍정적 사회변화'를 실현하기 위한 사회적경제 월드포럼이 10월 서울에서 열린다. 지난 2008년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출발, 7돌을 맞는 이번 포럼은 최초로 아시아, 대한민국 서울에서 치러진다.
 
함께일하는재단은 '사회적기업 월드포럼(SEWF) 2014'를 오는 10월 12일부터 나흘간 서울 양재동 The K 서울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월드포럼은 세계적인 사회적기업가와 관련 단체들의 교류와 협력의 장으로서,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사회적기업의 역할 증진과 사회적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사회적기업을 통한 사회변화(Social Change through Social Enterprise)'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메인 프로그램은 사회적 공론장을 마련할 수 있는 ▲ 사회적기업과 사회혁신 ▲ 사회적기업과 사회통합 ▲ 사회적기업 발전 지지기반으로서의 사회투자 등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기본적인 콘셉트는 사회적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통한 창조경제와 사회통합의 실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사회혁신 세션에서는 사회적기업 성장⋅발전을 통한 창조경제를, 사회통합 세션에서는 사회통합을 위한 사회적기업 성장⋅발전 주체들의 역할과 과제들이 심도 있게 논의되고 마지막으로 사회투자 세션에서는 사회혁신과 사회통합을 구현시킬 수 있는 사회적 임펙트 투자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효율적인 사회적 자본시장 실현제도를 도모하는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메인 프로그램과 더불어 프로그램 기본 컨셉에 맞추어 써브프로그램(청년캠프, 사회적기업 투어·페어, 소셜피치)과 특별프로그램(사회적경제 역사, 사회적기업 법과 정책, 사회적기업학회 학술대회)등도 동시에 개최될 방침이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미국에서 국제 정치·경제 기조 연설자 조지 프리드먼(George Friedman) 박사가 'Special Guest Speaker'로 한국을 첫 방문한다. 조지 프리드먼은 '역동적인 아시아지역의 미래를 전망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사회적기업의 역할과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문의 = SEWF2014 한국조직위원회 02-330-0740, www.sewf2014.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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