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광역시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청소년들을 위한 축제인 제11회 청소년예술제 '끼의 왕을 찾아라!'를 오는 20일 오후 2시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울산광역시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청소년들을 위한 축제인 제11회 청소년예술제 '끼의 왕을 찾아라!'를 오는 20일 오후 2시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예술제는 울산의 중·고등학생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고 실력을 겨뤄보는 경연무대로 지난 13일 예선을 통과한 14팀이 노래와 댄스를 선보인다.     

이날 최종 우승한 대상 1팀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또 중등부와 고등부 각 금·은·동상팀은 40만원, 30만원, 2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한편, 경연대회 외에도 줄넘기동아리 '메아리'와 올해 공업탑예술제 수상팀 '정전'의 축하공연, '슈퍼스타K' 출신 초대가수 박재정의 축하공연과 방청객을 위한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