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부터 저축은행에서도 보험 및 신용카드 발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해졌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올해부터 저축은행에서도 보험 및 신용카드 발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저축은행 관계형 금융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저축은행중앙회가 보험사와 카드사와의 업무 제휴를 통해 올해안에 방카슈랑스와 신용카드 판매를 본격화한다.    

아울러 내년 1분기 중 저축은행 체크카드에 후불 교통카드 기능을 탑재해 30만원 한도 내에서 소액 결제를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저축은행 점포 설치 규제를 인가제에서 신고제로 바꾸고, 자산건전성 분류 기준을 완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