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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2014 무룡예술제' 25일 개막
  • 조현주 기자
  • 등록 2014-09-17 13: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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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배우 박해미, 김선경, 마술사 최현우, 배우 전무송 등 출연

▲ 울산광역시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오는 25일 북구문화예술회관 개관 11주년 기념으로 문화예술축제인 '2014 무룡예술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울산광역시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오는 25일 북구문화예술회관 개관 11주년 기념으로 문화예술축제인 '2014 무룡예술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무룡예술제는 다음달 18일까지 북구문예회관 공연장 및 전시장에서 오페라, 발레, 마술, 노래 등의 공연과 북구문화아카데미 수강생 작품 전시 등으로 진행된다.     

첫 공연은 오는 25일 저녁 7시 '아아열전'으로 북구문화아카데미 아마추어 회원들이 노래와 춤 등의 공연을 선보인다.

또 오는 30일과 다음달 7일, 14일 저녁 7시 30분에 북구상주예술단체 공연으로 ▲놀이패 농해누리의 국악 '이봐! 김서방 도깨비놀이 ▲울산문수오페라단의 오페라 '여자는 다 그래 ▲극단 세소래의 연극 '웃어라 무덤아'가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다음달 11일 오후 3시에는 배우 전무송이 열연하는 연극 '아버지'가 무대에 오른다. 이 연극은 <세일즈맨의 죽음>으로 더 유명한 세계적인 명작으로 연출가 김명곤이 한국의 현대정서에 맞게 재창작했다. 배우 전무송은 한국의 아버지를 대변해 50년의 무대인생을 고스란히 녹여낸 연기를 보여준다. 

아울러 다음달 16일 오후 7시 30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마술사 최현우의 '라스베가스 마술쇼'로 공중부양, 옵트아트 및 디미니싱 일루전 등 관객들을 수준 높은 마술의 세계로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17일 오후 7시 30분에는 뮤지컬 배우 박해미, 김선경과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공연이 펼쳐진다. 맘마미아의 ▲머니머니머니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 등 유명 뮤지컬 곡은 물론 다양한 팝송과 가요로 구민과 함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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