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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권오갑 사장, 취임사에서 '원칙' 강조
  • 조현주 기자
  • 등록 2014-09-16 16: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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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칙과 기본을 바탕으로 일 잘하는 사람이 평가받는 회사로 바꾸겠다 전해
▲ 정기 인사철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현대중공업이 단행한 인사발령에서 사장에 임명된 권오갑 신임 사장은 취임사에서 '원칙'을 강조했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정기 인사철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현대중공업이 단행한 인사발령에서 사장에 임명된 권오갑 신임 사장은 취임사에서 '원칙'을 강조했다.

권 사장은 16일 사내 소식지에 밝힌 취임사에서 "원칙과 기본의 초심으로 돌아가 일로 승부하고 일 잘하는 사람이 평가받는 회사로 바꾸겠다"고 전했다.

또 "학연, 지연, 서열이 아닌 오직 일에 근거한 인사를 실시할 것"이라며 "무사안일 상황 논리만으로 회사를 다니는 사람이 있다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권 사장은 "리더가 어떤 생각을 갖고 있고 어떻게 판단하고 행동하는지가 그 조직의 성패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며 "리더는 누군가 해주겠지라며 눈치 보는 자세를 버리고 정면승부로 돌파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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