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체크카드, 신용등급 산정시 신용카드와 동일 가산점 부여
  • 조현주 기자
  • 등록 2014-09-16 13:09:00

기사수정
  • 체크카드 가점 대상자 291만명 중 95만명(32.6%)의 신용평점 상승, 이 중 76만명(26.1%)은 신용등급이 1∼2단계 상승할 것으로 예상

▲ 금융감독원은 체크카드만을 사용하더라도 신용등급을 산정할때 신용카드 사용자와 동일한 가산점을 주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금융감독원은 체크카드만을 사용하더라도 신용등급을 산정할때 신용카드 사용자와 동일한 가산점을 주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용카드와 동일한 가산점을 받으려면 최근 3년 동안 신용카드를 사용하면서 연체한 적이 없고, 여러 금융회사에 걸쳐 빚을 지고 있지 않아야 한다.     

현재 NICE신용평가정보나 코리아크레딧뷰로 등 신용정보업체(CB)들은 체크카드 사용 가산점은 신용카드의 6분의 1 수준으로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는 우량 체크카드 사용자들의 경우 신용등급을 매길 때 신용카드 실적과 체크카드 실적을 합산한 후 신용카드와 똑같은 가산점을 받게 된다.     

이에 따라 체크카드 가점 대상자 291만명 중 95만명(32.6%)의 신용평점이 상승하고, 이 중 76만명(26.1%)은 신용등급이 1∼2단계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신용카드의 현금서비스 이용에 대한 신용평점 감점 폭도 축소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