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은 15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제1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복지종사자 자녀들에게 총 1,0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이 사회복지종사자 자녀를 위한 장학금을 15일 전달했다.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에 따르면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이사장 최재호)은 이날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 사회복지 일선현장에서 본연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를 위해 종사자 모범 자녀 20명을 선발해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격려하고자 그들의 자녀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12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총 60명의 장학생들에게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한편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은 우리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이들을 위해 사회복지종사자 자녀, 경찰자녀, 주류판매업 종사자, 외식업협회, 음식업중앙회 등 기관 및 협력단체에 지금까지 500여 명에게 3억여 원을 후원했으며 더불어 사는 좋은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