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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상승폭' 가장 커
  • 조현주 기자
  • 등록 2014-09-15 12: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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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민간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839만5,000원으로 나타나

▲ 전국 17개 시·도 중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 변동률이 가장 컸던 지역은 울산광역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전국 17개 시·도 중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 변동률이 가장 컸던 지역은 울산광역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주택보증은 전국 민간아파트의 분양보증 사업장 정보를 집계, 분석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서 올해 8월말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839만 5,000원으로 전월 833만 3,000원 대비 0.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지난달에는 수도권(1.4%)과 6대광역시(0.6%), 지방(0.2%) 등 권역별 평균 분양가격이 전월대비 모두 상승했으며, 전국 17개 시·도 중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 변동률이 가장 컸던 지역은 울산광역시인 것으로 드러났다.    

울산광역시 민간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849만 3,000원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전월 815만 3,000원 대비 4.2%, 전년동월 1,072만 1,000원 대비 10.5% 상승한 수치다.

또한 울산광역시 민간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지난해 2월 860만 3,000원 이후 최근 1년 6개월 이래 최고치로 조사됐다.    

이와 같은 울산 지역 평균 분양가격의 상승은 최근 울산광역시 내 신규아파트 분양이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높은 남구, 중구 지역에서 주로 발생한 것에 기인한 현상으로 풀이된다.    

한편, 전남에서는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이 크게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달 말 기준 전남 지역 민간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568만 5,000원으로 전월대비 1.7%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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