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은 13일 울산대학교 해송홀에서 헌혈에 참여한 시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 울산 뉴스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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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울산 시민과 함께 헌혈문화를 나누기 위한 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은 13일 울산대학교 해송홀에서 헌혈을 더욱 권장하기 위한 '사랑나눔, 헌혈문화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1월부터 7월까지 생애 첫 1회 이상 헌혈자, 전혈 1회 또는 성분헌혈 6회 이상 헌혈자, 울산지역 대학생 헌혈자 등 각각 동반인 1인 포함 총 500여 명이 참여했다.
울산혈액원은 이 자리에서 전 참가자에게 감사의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먹거리 제공, 롤렛 돌리기 경품 제공, 적십자 희망풍차 막대 풍선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했으며 헌혈자 참여형 포토 컨테스트, 즉석 미팅 이벤트, 사랑의 메시지 무대 이벤트를 통해 헌혈자와 함께 호흡하는 다채로우면서도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현재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헌혈의 집은 성남동, 삼산동, 공업탑, 울산대, 과학대, 혈액원 사옥 등 총 6곳을 비롯해 동구 현대백화점 앞 고정버스 1대 및 단체 헌혈버스 3대 등이다.
(문의 =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 052-245-2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