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선수단이 머물 선수촌이 12일 공식 개소했다. © 울산 뉴스투데이 | |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오는 19일 개막하는 인천아시안게임 선수촌이 12일 문을 열었다.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날 인천시 남동구 구월아시아드 선수촌 국기광장에서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45개국 1만 450여 명의 선수단이 머물 선수촌의 개촌식을 열었다.
이날 개촌식은 김영수 위원장을 비롯해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정복 인천시장, 이에리사 선수촌장, 북한대표단 등 500여 명의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거주구역, 국제구역, 공공구역으로 구성돼 있는 선수촌은 오는 10월 7일까지 3개 거주 구역 22개동 2,220세대로 운영된다. 선수촌 병원에는 내과, 외과, 이비인후과, 치과, 안과, 한의원, 응급실 및 약국 등이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