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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19년간 BIFF 큰 손 '스폰서'
  • 조현주 기자
  • 등록 2014-09-11 1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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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은행,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와 약정식 체결

▲ BS금융그룹 부산은행이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에 3억원의 발전기금과 4억5,000만원 상당의 전산기기를 전달했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BS금융그룹 부산은행이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에 3억원의 발전기금과 4억 5,000만원 상당의 전산기기를 전달했다.

BS금융그룹 부산은행(회장 겸 은행장 성세환)은 11일 오전 부산은행 범일동 본점 별관에서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용관)와 약정식을 갖고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현금 3억원의 발전기금 및 BS부산은행상 상금 2만 달러를 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    

부산은행은 지난 18년동안 부산국제영화제의 스폰서로써 매년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올해도 노트북, 컴퓨터, 프린터 등 4억 5,000만원 상당의 전산기기도 함께 제공해 영화제 운영을 지원키로 했다.    

지난 해 신설한 'BS부산은행상(Busan Bank Award)'은 비아시아권 신인 감독의 장편영화를 대상으로 관객들이 가장 호평한 작품에 대해 최우수작 1편을 선정해 수상하는 관객상으로 상금 2만 달러(국내 배급지원을 위한 1만 달러 포함)와 트로피를 수여한다.    

또한 'BS부산은행상'은 관객이 인정하고 선택한 비아시아권 감독의 영화가 국내 시장에서 보다 많은 관객들과 만날 수 있도록 통로를 열어준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와 함께 부산은행은 메세나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문화예술단 'BS 뮤즈'가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영화 상영 전 공연 예정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BS 뮤즈'는 부·울·경 지역에서 활동하는 소규모 전문 음악팀 5개 팀(관악팀 아트앙상블오브부산, 국악팀 가이아, 중창팀 삼손중창단, 클래식 실내악단 에일린과 씨앤엘)과 BS부산은행 실내악단으로 구성된 문화예술단으로 안정적인 음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다음 달 2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부산은행 전 영업점과 폰뱅킹, CD/ATM기기 등을 통해 일반상영작 입장권을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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