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사포갤러리는 동아대학교 회화과 김명식 교수의 개인전을 16일부터 연다고 밝혔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두터운 질감, 따뜻한 색감의 미술 작품이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한다.
 
사포갤러리는 16일부터 동아대학교 회화과 김명식 교수의 작품 전시회 '행복한 동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앙대학교를 졸업한 김명식 교수는 국내·외 개인전을 50여 회에 걸쳐 개최하고, 지난 2010년 대한민국미술대전 운영위원을 역임한 저명한 서양화가다.
 
사포갤러리 김선주 관장은 "조금씩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 화려하기보다는 은은한 색감에 끌리는 계절이 왔다"며 "화폭에 가을의 감성을 담아낸 김명식 교수의 이번 전시와 함께 무르익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울주군 두동면 은편하리3길 12에 위치한 사포갤러리에서 진행되며, 10월 12일까지 계속된다. 
 
(문의 = 사포갤러리 010-2548-1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