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 선암호수공원 내 주차장 연말까지 추가 확보
| ▲ 울산선암호수공원에 주차장이 추가로 확보돼 주차난 등의 민원이 해소될 전망이다. 사진은 선암호수공원에 피어난 해바라기 모습. © 울산 뉴스투데이 | |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울산선암호수공원 주차장이 추가로 조성될 전망이다.
남구는 총 19억원을 투입, 선암호수노인복지관 인근 공터 5,500㎡ 규모 부지에 약 70면 규모로 주차장을 추가 조성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현재 선암호수공원 내 350여 면의 주차공간은 주말이나 행사 개최시 사람들이 몰리면서 협소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에 따라 남구는 올 연말까지 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하고, 또 느티나무 등 1,500여 그루의 나무도 심어 주차장 주변 환경 역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