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울주군에서 활동하는 기업인을 대상으로 한 '2014 울주군 기업인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 왼쪽부터 ㈜건양 정연우 대표, 금강튜브텍 박문대 대표.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시 울주군은 올해의 지역경제대상으로 ㈜건양 정연우 대표를, 산업평화대상으로 금강튜브텍 박문대 대표(사진)를 각각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정 대표는 2005년 기업 창업이후  효율적인 공정프로세스와 R&D를 적극 강화하여 동종 업계보다 더 나은 기술적 우위를 선점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박 대표는 특수선용 부품과 신규 타입 엔진 부품관련 설비를 투자하여 고용에 있어서는 지역민들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있어 지역 인재의 일자리 만들기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울주군은 오는 27일 치러지는 '제23회 울주군민의 날'에 이번 수상자를 대상으로 시상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