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5일까지 싱가포르의 우수 문화예술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관련 기관을 방문해보는 해외연수 탐방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싱가포르 예술 박물관 전경.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싱가포르의 문화예술교육 현장과 문화기반시설을 직접 파고들어 탐방해보는 기회가 열렸다.
 
울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2014 문화예술교육 매개자 해외탐방 연수 사업'의 일환으로 싱가포르 난양대학교와 교류협력해 포럼 개최, 현장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할 탐방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8일부터 3박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이번 탐방은 울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주최, 울산광역시·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싱가포르에서 열린다.
 
탐방단은 아시아문명박물관, 싱가포르예술박물관, 국립박물관 등을 잇따라 둘러본다. 
 
또 ▲ 타악문화예술교육 단체 수업 탐방 및 담당자 간담회 ▲ 드라마-영상 교육 단체 탐방 및 담당자 간담회 ▲ 싱가포르 지역 사회 문화예술교육 사례 ▲ 문화예술교육 글로벌 파트너십 등을 소화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총 8명이며, 100만원의 참가비가 있다. 울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신청은 5일 오후 12시까지 마감이며, 누리집(www.usarte.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접수하면 된다"며 "지난해 해외연수 참가자는 신청이 불가능하니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에서 확인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 울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052-260-4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