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울주군, 주말 체험프로그램 '목장은 학교다' 초·중학생 대상으로 11월까지 운영
▲ 울산시 울주군은 지역 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주말 체험프로그램 '목장은 학교다'를 6일 성동초등학교 학생들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체험 프로그램 장소인 울주군 신우목장. © 울산 뉴스투데이 | |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울주군이 9월부터 목장을 활용한 주말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키로 했다.
울산시 울주군은 지역 내 16개 초·중학교 학생 6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목장은 학교다(밀크스쿨)' 체험학습을 11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울산성동초등학교가 6일 첫 시작을 끊는다.
이번 체험학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울주군 두서면 신우목장에서 유가공 공장 및 로봇 착유장 견학, 치즈와 아이스크림 만들기, 방목장 견학 등 생생한 낙농체험을 하게 된다.
한편 '목장은 학교다'는 지난 2012년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토요학교의 일환으로 시작됐으며, 최근 호응 및 참여도가 높아 지난해 13개교에서 올해 16개교로 확대·시행되고 있다.
(문의 = 울산 울주군 평생교육과 052-229-7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