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박물관(관장 김우림)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추석을 맞아 고향에 온 사람들과 시민들의 관람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박물관을 개관한다고 4일 밝혔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울산박물관(관장 김우림)은 추석 명절 울산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관람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석연휴기간(9월 6일~10일) 박물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울산박물관은 ▲구석기시대부터 우리나라 근대 공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하기까지 울산의 역사와 문화를 볼 수 있는 역사관 ▲울산 산업의 발전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산업사관 ▲어린이를 위한 공간인 해울이관 ▲울덕쿵! 산덕쿵! 등 3D애니메이션을 상영하는 서클영상관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1층 기획전시실에서는 2014년 울산박물관 기증유물특별전으로 '기증, 같이하는 가치'라는 주제의 특별기획전을  오는 11월 2일까지 개최한다.       

또한 박물관 2층에는 어린이 교양 도서와 역사 전공서적 등을 비치한 '쉼터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어 한 가족이 여가를 보내는데도 유용하다. 다만 쉼터도서관은 오는 7일까지 운영되며 추석 연휴에는 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