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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추석 연휴 비상진료체계 구축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4-09-04 08: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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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급환자 발생시 국번 없이 '119'를 통해 증상별 진료가능 병원과 응급처치, 당직 병·의원 및 당번 약국 안내 받을 수 있어

▲ 응급환자가 발생하였을 때는 국번 없이 '119'를 통해 증상별 진료가능 병원과 응급처치, 당직 병·의원 및 당번 약국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울산시는 추석 연휴인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대량환자 및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의료기관 및 병·의원, 공공보건 의료기관, 약국 등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대책에 따르면 연휴 기간에 시 및 구·군 보건소는 24시간 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 의료기관에 대해 상시 진료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 근무상태 지도점검 등 비상진료 체계를 유지한다.    

응급환자 발생 등에 대비해 13개 응급의료기관 등은 24시간 응급실 운영 및 전담의사 배치 근무, 구급차 긴급 출동태세 등을 유지하도록 하고, 과목별 당직전문의를 지정해 응급환자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지역주민의 의약품 구입에도 불편이 없도록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해 인근 당직의료기관과 협조체제를 유지한다. 이에 따라 보건소 및 보건지소․진료소(22개소)는 순번 진료, 응급의료기관 등(13개소)은 24시간 근무를 실시하며, 당직의료기관(272개소)과 당번 약국(370개소)이 운영된다.    

심야 시간대 시민들의 약품 구입 편의를 위해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 심야 응급약국(1개소, 남구 달동 가람약국)이 운영되며, 감기약, 해열진통제, 소화제, 파스 등 안전상비의약품은 판매업소로 지정된 관내 465개소 24시 편의점과 보건진료소에서 살 수 있다.    

한편, 응급환자가 발생하였을 때는 국번 없이 '119'를 통해 증상별 진료가능 병원과 응급처치, 당직 병·의원 및 당번 약국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 구·군별, 일자별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 현황, 안전상비 의약품판매업소 현황은 시 및 구·군 보건소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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