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동구청은 현대자동차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모임인 현대자동차 등대회(회장 박재도)가 지난달 31일 오전 9시 동구청 광장에서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울산시동구청은 현대자동차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모임인 현대자동차 등대회(회장 박재도)가 지난달 31일 오전 9시 동구청 광장에서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 등대회 회원들은 이날 이불과 과일, 휴지 등 360만원 상당의 성품을 권명호 동구청장에게 전달했다.

또 등대회 회원들은 이날 전달식을 가진 이후 동구지역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성품을 전달했다.

한편, 현대자동차 등대회는 매년 설과 추석, 연말 등에 외롭고 소외된 계층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사를 20여년 가까이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