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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파견 울산 무역 사절단, 수출계약 11건 성사
  • 조현주 기자
  • 등록 2014-08-30 0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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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 미국 댈러스 종합무역사절단, 상담 1,915만 달러, 계약 추진액 1,109만 달러 성과 거둬

▲ 울산시가 지난 18일부터 나흘동안 미국 텍사스주에 파견한 종합 무역사절단이 수출계약 11건 등의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무역사절단 참가 업체인 롤 이엔지와 Turbo Air 바이어와 상담 모습.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미국 텍사스에 파견된 울산 무역 사절단이 수출계약 11건을 성사시켰다.
 
울산시가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에 무역 사절단을 파견한 결과 수출상담 24건 (1,915만 달러 상당), 계약추진 11건(1,109만 달러 상당)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울산시와 울산경제진흥원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 지역 중소기업 5개사를 무역사절단으로 파견해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상담회, 현지 진출 기업시찰을 진행했다.

특히 파견업체 중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주)금호는 GM, 피아트 등에 납품 중인 자동차 부품 유통업체 SDC America사와 10종의 자동차 부품 납품에 관하여 1,204만 달러의 상담을 진행, 향후 가격 협상을 통해 1,000만 달러의 계약을 추진키로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 중 6종의 부품에 대해서는 연간 각 100만 개 상당의 납품이 예상되며 계약이 성사될 경우 상당한 수출 증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태양광 모듈 생산업체 (주)럭스코는 글로벌 풍력·태양광 발전 설비 업체 Vasari Energy사 등 2개 업체와 680만 달러의 상담을 진행, 88만 달러의 계약을 추진키로 하고 가격 조정 등 추가적인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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