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세청, 중요한 국세통계를 조기 공개하면서 발표
▲ 국세청은 30일 중요한 국세통계를 조기 공개하면서, 현금영수증 발급 규모와 신용카드 사용액이 증가추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 울산 뉴스투데이 | |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국세청은 30일 중요한 국세통계를 조기 공개하면서, 현금영수증 발급 규모와 신용카드 사용액이 증가추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현금영수증 발급금액은 85조원을 돌파했고, 신용카드 사용금액은 전년보다 5% 넘게 증가했다.
지난해 현금영수증 발급금액은 85조5,000억원으로 전년도 82조4,000억원에 비해 3.8% 증가했다.
현금영수증 발급금액은 지난 2011년 80조8,900억원, 2012년 82조3,889억원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금영수증 가맹점 수도 265만7,115개로 전년대비 19만2,241개가 늘었다.
한편, 신용카드 사용금액도 증가했다.
지난해 신용카드 사용금액은 565조9,247억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5.3% 늘어났다.
신용카드 가맹점 수도 268만2,680개로 전년(218만4,728개) 대비 49만7,952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