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산물 생산, 천연염색, 숲체험 교육, 목공예 등 산림자원 활용한 분야에서 가능
▲ 산림청과 임업진흥원은 다음달 19일까지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 울산 뉴스투데이 | |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산림청과 임업진흥원은 다음달 19일까지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산림청에 따르면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임산물 생산, 천연염색, 숲체험 교육, 목공예 등 산림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분야에서 가능하다.
현재 14개의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과 6개의 산림분야 사회적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은 누구나 쉽게 창업할 수 있고 경제적 기능과 취약계층 고용,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기능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다.
산림청은 지난 2012년부터 산림형 예비 사회적기업 지정제도를 도입해 지원하고 있다.
특히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아이디어공모전에서 선정된 11개 단체와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과 전문가 교육 등을 하고 있다.
또 산림분야 사회적 경제 공동브랜드도 개발해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지정을 원하는 사업체는 조직형태, 사회적 목적실현, 유급근로자 고용 등 요건을 갖춰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