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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르익는 특별재난지역 선포 여론
  • 김항룡 기자
  • 등록 2014-08-28 17: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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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野, “생각보다 피해 심각…폭우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해야”
 
▲ 부산의 한 폭우피해지역에서 피해복구가 이뤄지고 있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김항룡 기자] 기록적인 폭우피해를 입은 부산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자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27일 피해현장을 찾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이 부산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방안을 당 차원에서 검토하겠다고 밝힌데 이어 새정치민주연합 역시 해당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촉구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유은혜 원내대변인은 28일 브리핑을 통해 “27일 부산 기장군 집중호우 피해현장에 다녀온 민홍철 의원의 보고가 있었다. 언론에 보도된 것보다 현장의 피해상황은 훨씬 더 심각했다”며 “저수지 둑이 무너지고 원전가동이 중단된 상태에서 시민들의 안전문제가 매우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특별재난 지역으로 선포할 것을 어제에 이어서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밝혔다.

안전행정부 역시 특별재난지역 선포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선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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