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사이먼(대표이사: 강명구)은 28일 오전 11시 나주시청에서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강인규 나주시장, 신세계그룹 김해성 사장, 신세계사이먼 강명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화 약 1억 달러 (약 1천100억 원) 규모를 투자해 프리미엄 아울렛을 조성하는 투자유치협약 MOU를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신세계사이먼(대표이사 강명구)은 28일 오전 11시 나주시청에서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강인규 나주시장, 신세계그룹 김해성 사장, 신세계사이먼 강명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화 약 1억 달러 (약 1,100억원) 규모를 투자해 프리미엄 아울렛을 조성하는 투자유치협약 MOU를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 신세계사이먼과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역경제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나주시 노안면에 위치한 약 10만 평의 부지에 나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나주 프리미엄 아울렛 대상부지는 무안광주고속도로 나주IC 인근으로 접근이 용이하다.       

이번 투자로 전라남도 지역에 첫 정통 교외형 프리미엄 아울렛이 탄생하게 됨에 따라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이 나주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역일자리 창출 및 관광산업 발전 등의 경제활성화 파급교화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신세계사이먼은 지난 2007년 국내 최초로 경기도에 교외형 프리미엄 아울렛을 오픈한 이래 국내 관광객뿐 아니라 해외 쇼핑관광객을 대규모로 유입하며 명실공히 국내 프리미엄 아울렛 쇼핑 트렌드를 대표하는 명소로 성장 발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