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김해 출신…경제, 환경, 도시개발 업무 총괄
▲ 울산시 경제부시장으로 내정된 이태성 기획재정부 국장. ©울산 뉴스투데이 | |
[울산뉴스투데이 = 김항룡 기자] 울산시 신임 경제부시장에 이태성(54·사진) 기획재정부 국장이 내정됐다.
26일 울산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공모한 결과 3명이 응모,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선발심사위원회와 인사위원회 등 내부 심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임 경제부시장 내정자는 기획재정부와 안전행정부의 행정 협의가 마무리 되면 울산시장이 임용하게 된다.
이태성 신임 경제부시장은 경남 김해 출신으로 행정고시를 거쳐 공정거래위원회, 기획예산처(현 기획재정부)에서 경제기금과장, 사회기금과장, 성과관리제도팀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경제부시장은 경제통상실, 환경녹지국, 도시개발과 소관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