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부, “건강한 상태…일정기간 추적 관리”
[울산뉴스투데이 = 김항룡 기자] 22일 보건건복지부는 최근 행방불명이던 2명의 라이베리아인의 신병을 같은 날 오후 4시 확보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2명은 현재 발열 등 이상 증상은 없는 상황이며, 추적관리 기간이 종료될 때까지 격리시설로 이동시켜 관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프리카 대륙에 위치한 라이베리아에서는 에볼라 바이러스로 수백 명이 감염된 상태로 라이베리아 국적을 가진 A씨는 지난 11일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부산에서 사라져 추적관리를 받지 못했다. B씨 역시 대구공항으로 입국해 부산에서 행방을 감춰 ‘국내 에볼라 확산 우려’를 낳은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