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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와 함께하는 건강관리 ⑧] 여름휴가 운전상식
  • 울산 뉴스투데이 기자
  • 등록 2014-08-06 14: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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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건강관리협회와 함께하는 건강관리 ⑧] 여름휴가 운전상식

[한국건강관리협회와 함께하는 건강관리 ⑧] 여름휴가 운전상식
 
휴가가 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동차를 이용하여 피서를 떠난다. 휴가철 평소에 하지 않았던 장거리 여행 운전에 시작부터 피로가 쌓이고 때로는 생각하지 못했던 사고에 직면하게 되기도 한다.

피로 상태의 운전은 사고를 유발하는 가장 큰 요인이다. 운전자는 출발 전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약 2시간마다 중간휴식을 취해 피로를 예방하도록 한다.
 
4시간 이상의 장시간 운전은 삼가도록 한다. 너무 기대거나 앞으로 숙인 운전 자세를 취하게 되면 전신의 근육을 긴장시키고 피로를 유발하기 때문에 상체를 바로 세운 운전 자세를 취하는게 좋다.
 
또 휴게소에 들를 때마다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 몸의 피로를 풀어준다. 목과 어깨 돌리기, 두 팔 뻗기, 발목 펴기와 돌리기, 손바닥으로 눈 마사지, 심호흡 등이 좋다. 졸음운전을 피하기 위해서는 비타민 C가 풍부한 야채 및 과일 등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과식과 자극적인 음식은 졸음을 유발하므로 피해야 한다. 

멀미를 하는 사람이 있다면 출발 전에 멀리 예방약을 먹어두는 것이 좋다. 하지만 대개 이런 약들은 졸음을 유발하고 입이 마르는 등 부작용이 있어 운전자는 삼간다.
 
흔들림이 적은 자동차의 앞좌석에 탑승하는 것도 멀미 예방을 위한 하나의 방법이다. 이동 중에는 편안히 기댄 자세로 않고 독서를 피해야 멀미를 예방 할 수 있다.

어른들의 체온에 맞게 조절된 냉방 상태는 영유아들에게 냉방병을 일으킬 수 있다. 영유아는 중추신경계 발달이 미숙하여 급격한 온도 변화를 겪으면 체온 조절을 잘 못하기 때문이다.

대개 잘 먹지 않고 보채며, 기운 없이 축 늘어진 증상을 보인다. 장운동이 저하되어 변비나 설사, 복통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럴 때는 음식이나 물을 따뜻하게 해서 먹이거나 약간의 땀을 내게 해주는 것이 좋다. 차내 온도를 외부 온도와 5도 이상 차이나지 않게 하고 에어컨의 바람이 아이의 살에 직접 닿지 않도록 긴 팔 옷을 입혀주는 것이 좋다. 틈틈이 환기를 시켜 유해물질이 차내에 쌓이지 않도록 배려하는 것도 중요하다.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광역시지부 052-241-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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