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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와 함께하는 건강관리 ⑥] 미뤄뒀던 건강체크, 여름 휴가철을 활용하세요!
  • 울산 뉴스투데이 기자
  • 등록 2014-07-29 15: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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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건강관리협회와 함께하는 건강관리 ⑥] 미뤄뒀던 건강체크, 여름 휴가철을 활용하세요!

[한국건강관리협회와 함께하는 건강관리 ⑥] 미뤄뒀던 건강체크, 여름 휴가철을 활용하세요!
 
2012년도 OECD헬스데이터를 보면 2005년에 우리나라의 기대수명은 78.5년으로 OECD 평균인 78.5년과 같았으나, 2010년도에는 2005년(78.5년)에 비해 2.2년이 늘어난 80.7년으로 OECD 평균인 79.8년을 넘어섰으며 수치는 OECD 회원국의 기대수명 79.8년보다 0.9년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2010년 우리나라 국민이 본인의 건강상태가 양호(좋음, 매우좋음)하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37.6%로 OECD 평균인 69.8%에 훨씬 미치지 못했으며 2005년 47.4%에서 10%가량 적어진 수치이다.

2010년 OECD 회원국 평균 주관적 건강상태가 양호(좋음, 매우좋음)하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남자 72.4%, 여자 67.4%임에 비해, 우리나라는 본인의 건강상태가 양호(좋음, 매우 좋음)하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남녀 각각 41.7%, 33.6%로 OECD 평균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

건강에 대한 만족도는 더 떨어지고 평균 기대수명만 늘어났다는 이야기다.

또 2010년 우리나라 국민 1인당 국민의료비 지출(US달러 기준)은 $2,035로 2005년 $1,291에 비해 약1.6배 증가하였지만, OECD 회원국의 평균 1인당 국민의료비 지출 $3,268에 비해 60%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국민 1인당 국민의료비 지출이 많은 나라는 미국($8,233), 노르웨이 ($5,388), 스위스($5,270) 등이며, 우리나라의 2.5~4배 정도가 된다.

연말이 되면 항상 병·의원들이 북새통을 이룬다. 올해 안에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서 방문하는 사람들이다. 대부분이 마지못해 미루고 미루다가 연말이 되어서야 어쩔 수 없이 검진을 받으러 오는 사람들로 직장에서의 독촉과 건강보험공단의 검진안내에 혹시라도 자신에게 돌아올 수 있는 불이익 때문이라고 한다.

여름휴가철은 직장인들에게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뿐만 아니라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여름 휴가철는 내 몸의 건강을 체크 할 수 있는 최적기라 할 수 있다.

건강관리의 초석은 생활습관을 고치는 것이다. 즉 과식 과음 흡연 운동부족 등 좋지 않은 습관을 바로 잡아야 한다. 다음으로 1~2년 주기로 건강검진을 받아야 한다. 특히 고혈압, 당뇨, 비만, 흡연 등 위험인자를 가진 사람들은 정밀검진이 필요하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정기적인 검진과 건강생활실천을 통한 질병예방을 홍보하기 위해 건강생활실천상담실 운영, 건강강좌 및 허리둘레 알기 캠페인 등 각종 건강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건강에 대한 투자는 건강생활실천 뿐 아니라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자신의 건강생활실천에 도움이 되는 모든 신체활동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한 건강투자의 방법이며 질병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광역시지부 052-241-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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