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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재보선] 새누리당 울산시당· 박맹우후보 합동기자회견문 (전문)
  • 울산 뉴스투데이 기자
  • 등록 2014-07-29 11: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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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구을발전도, 울산도약도, 대한민국 경제회생도 골든타임이 있습니다.
▲ 새누리당 울산시당  
존경하는 울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남구을 주민여러분!

새누리당 울산시당 위원장 안효대 국회의원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2기 내각 출범이후 첫 국무회의에서 “정부가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써서 경제살리기에 총력전을 펼쳐달라”고 주문하셨습니다.

또 “지금이 마지막 기회라는 절박한 사명감으로 경제살리기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하셨습니다.

아울러 국회에 계류중인 경제활성화와 민생법안을 조속히 처리해 달라고 수차례 요청한바 있습니다.

그러나 야당은 박근혜정부가 출범한 이후 계속해서 발목잡기를 하고 있습니다.

세월호 사고 후속 대책인‘정부조직법 개정안’, 부정청탁금지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인 일명‘김영란법’,‘유병언 방지법’은 물론, 경제활성화 및 민생관련 법안들을‘세월호특별법’처리를 볼모로 모두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지금 국회 계류중인 경제활성화 및 민생관련 법안은 공직자윤리법과 주택법, 재건축 초과이익환수 폐지법, 도시․주거환경 정비법 등 부동산시장 활성화법,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관광진흥법, 원격의료법, 크루즈산업 육성법등 100건이 넘습니다.

서민경제의 안정과 경제의 불씨를 당기기 위해 시급히 처리되어야 할 법안들이 야당의 발목잡기로 햇빛도 보지 못한채 잠자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것은 견제가 아니라 훼방입니다.

야당은 국민들이 먹고사는 문제, 민생문제에 대해서는 이렇듯 무관심하고 무책임한 태도를 보이면서도 선거때가 되어 입만 열면 시민후보, 국민후보라 외치고 있으니 답답할 노릇입니다.

존경하는 울산시민여러분!

눈을 돌려 울산을 봅시다. 지금 송철호 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과 통합진보당 인사들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말로만 무소속 후보, 무늬만 무소속 짝퉁후보입니다. 짝퉁후보가 만약 당선된다면 지원해준 정당과 사람들에게 신세를 갚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야당의 당리당략에 이리저리 끌려다니며 국정 발목잡기에 거수기 역할이나 할 것이 불보듯 뻔합니다.

더큰 문제는 울산의 발전과 야당의 당리당략이 상충될 때 입니다.

작년 12월 민주당과 야당은 울산시민들의 염원인 ‘반구대암각화 보존을 위한 카이네틱댐 설치예산’전액을 삭감하려고 했고 또 경제활성화법이면서 울산에 5조 8천억 가량의 성장증대 효과가 기대되는‘외국인투자촉진법’도 재벌특혜라며 발목잡은바 있습니다.

이같은 상황이 재현되었을 때 송철호 후보는 어떤 선택을 할지 걱정되는 대목입니다.

존경하는 남구을 주민여러분!

박근혜대통령의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위해서, 경제살리기를 위해서 이번 7.30보궐선거에서 박맹우 후보를 꼭 선택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울산의 도약과 남구을의 발전에도 ‘골든타임’이 있습니다.

1967년 경부고속도로를 건설하자고 했을 때 야당은 극렬히 반대했습니다. 혈관과도 같은 산업의 대동맥이 연결되지 못했다면 조국 근대화는 실패했을 것입니다.

또한 1962년 울산 공업센터지정이 조금이라도 지체되었더라면 오늘의 울산은 없었을 것입니다.

그 당시 박정희라는 지도자의 결단과 근로자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으로, 대한민국 산업을 일으킬 수 있는 경제발전의 불씨를 당길수 있었습니다.

시대를 앞서 판단하고 책임있는 자세로 추진하지 않았다면, 오늘의 대한민국과 산업수도 울산은 존재하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지금 울산은 새로운 도약 50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동북아 오일허브의 성공적 추진’으로 우리 아이들을 금융․유통전문가로 육성할 수 있습니다. ‘산업박물관 건립’으로 전국은 물론 세계에서 산업화, 근대화 성공을 연구하러 울산을 찾는 날이 올 것입니다. 울산의 브랜드가치를 새롭게 조명해 울산시민들을 더 빛나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또 한계점에 다다른 석유화학산업, 자동차, 중공업을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켜 새로운 먹거리를 우리 아들, 딸들에게 선물로 주어야 합니다.

바로 지금이 울산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도약을 할수 있는 골든타임입니다.

이 시기를 놓치면 울산에 활기를 불어넣어줄 불씨는 꺼질 것입니다.

이러한 중차대한 시기에 무소속후보가 당선된다면 울산을 위해 할수 있는 일은 한계가 있습니다.

일례로 제대로 일을 할려면 해당 상임위로 가야합니다. 무소속후보는 이것 마저도 마음대로 안됩니다.

새누리당은 지난 해 말 야당발목잡기로 삭감될 뻔한 반구대 암각화 보전 예산도, 외국인투자촉진법도 지역 국회의원이 한뜻으로 똘똘뭉쳐 전략적 팀플레이를 통해 성공적으로 이끌어 냈습니다.

무소속 후보가 할수 있는 행보와는 천양지차입니다.

그래서 새누리당소속 국회의원이 더욱 절실합니다.

시민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박맹우 후보를 당선시켜주시면, 새누리당과 국회의원 전원은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울산시민 한분한분 행복을 위해 온 몸을 던지겠습니다.

부디 12년 행정경험과 탁월한 경륜을 가진 박맹우 후보에게 울산발전을 위해 일할수 있는 기회를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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