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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와 함께하는 건강관리④]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피부관리
  • 울산 뉴스투데이 기자
  • 등록 2014-07-16 11: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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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건강관리협회와 함께하는 건강관리④]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피부관리

[한국건강관리협회와 함께하는 건강관리④]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피부관리
 
산이나 바닷가로 놀러가게 되면 아무리 자외선 차단에 신경을 써도 실내에 있을 때보다 자외선에 많이 노출되기 마련이다. 강한 자외선은 잡티와 기미, 주근깨의 원인이 되며 피부의 탄력성을 유지하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이라는 피부탄력 섬유소를 노화시켜 잔주름을 만든다.

또 바닷물의 소금기와 땀도 피부노화를 촉진하는 원인이 되므로 휴가가 끝난 뒤에라도 피부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우선 해수욕을 즐기고 난 뒤에는 숙소로 돌아와 깨끗이 씻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미지근한 물로 피부에 남아 있는 염분을 충분히 씻어내고 샤워 젤이나 보디클렌저 등으로 샤워해야 얼굴뿐만 아닌 몸 피부 노화도 방지할 수 있다.

혹시 햇볕을 지나치게 많이 쬐어 피부가 따갑고 물집이 생겼을 때는 먼저 찬 물수건이나 얼음주머니로 피부를 진정시켜주어야 한다.
 
껍질이 일어날 때는 곧바로 벗기지 말고 그냥 두었다가 자연스럽게 벗겨지도록 하는 것이 좋다. 얼굴의 경우 휴가에서 돌아온 직후 찬물로 세수를 한 뒤 얼음찜질로 열기를 가라앉히고, 다소 번거롭더라도 매일 저녁 깨끗이 세수를 한 뒤 수렴화장수를 화장 솜에 충분히 적셔서 10~15분 정도 광대뼈 근처와 콧등에 얹어두는 것이 좋다.

또 피부 각질층에 가벼운 탈수현상이 일어나면 거칠어지고 푸석푸석해지기도 한다.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피부노화가 빨라질 수 있다. 평소보다 스킨과 로션을 많이 바르고 수분증발을 막기 위해 영양크림과 에센스를 발라준다. 얼굴이 화끈거리지 않거나 염증이 없으면 마사지 마스크를 사용한 뒤 물로 씻으면 각질이 제거된다.
 
강한 자외선을 쪼면 멜라닌 색소가 증가하여 주근깨는 더욱 도드라지고 기미는 짙어지며 선탠한 피부는 원래 색으로 돌아오면서 얼룩이 생겨 흉해진다. 투명하고 깨끗한 피부로 회복하기 위해서는 스팀타올은 피하고 미백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휴가지에서 외출 전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숙소로 돌아와서는 화이트닝 케어로 손질해야 멜라닌 색소를 피부 밖으로 밀어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더위와 땀으로 지친 피부는 탄력 없이 늘어지고 모공도 넓어 보인다. 이럴 땐 냉온의 타월로 번갈아 찜질을 해야 모세혈관이 수축·이완되면서 혈액순환이 촉진되어 늘어진 피부가 생기를 되찾게 된다.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광역시지부 052-241-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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