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지법 "다양한 계층 법원 방문 허용할 것"
울산지방법원(법원장 조용구)은 16일 오후 3층 대회의실을 시작으로 2시간동안 울산지역 초등학생 20명을 초청, 법원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견학은 먼저 3층 대회의실에서 법원 홍보물을 시청한 후 박상인 판사와 함께 판사와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제1민사부 법관 집무실인 305호와 별관 1층 종합민원실을 견학, 제1민사부 성창익 부장판사의 자세한 설명으로 법원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학생들은 앞에서 견학한 내용을 바탕으로 103호 형사법정에서 모의 재판 및 법복 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지법 백태균 공보판사는 “다양한 계층에 대해 직접 법원을 방문하는 법원견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개발,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