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 지역 4.11총선에 출마한 한나라당 이광우 예비후보가 13일 오후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 382번지 2층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 후보는 “지역 출신인 내가 도농복합도시인 울주 지역의 불균형을 지역별 특색을 잘 살릴 적임자”라며 “지금의 공업도시 울산의 초석을 다진 박정희 전 대통령과 현재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 박근혜 위원장의 뜻을 받들어 울산의 미래, 울주군 발전을 이끌겠다”고 했다.
이어 그는 “이전부터 구상해 오던 울주 발전 플랜을 박 전 대표 특보시절부터 중앙과의 인맥으로 KTX시대에 걸맞은 울산의 핵심지역으로 만들어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