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용구 법원장이 인사말을 통해 울산지방법원 바로미봉사단의 노고를 치하하고 있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지방법원(법원장 조용구)은  법원장을 비롯한 바로미봉사단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로미봉사단(민원안내자원봉사단) 창단 7주년 기념식 및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10일 오전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식에서 조용구 법원장은 강남주 외 11명을 바로미봉사 단원으로 추가 위촉하고,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에 임해주신 박성주 회원 외 3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조 법원장은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열심히 활동해 준 울산지법 바로미봉사단이 가장 모범적인 봉사단체라고 자부하며, 지난 7년 동안 수고를 아끼지 않은 봉사단원들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전임 박성주 단장과 신임 김인숙 단장도 “지난한해 노고에 대한 감사와 올해에도 법원을 찾아오는 민원인들에게 친절과 따뜻한 미소로 봉사하자”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