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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국제고 유치 총력전
  • 김영호 기자 기자
  • 등록 2012-01-11 09: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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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 교육청에 유치 신청서 제출
울산 울주군, 군 의회, 서생면주민협의회는 울주군과 영어마을 부지에 공립‘울산국제고등학교’설립 울주군 유치 신청서를 시 교육청에 제출하기에 앞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10일 오전 프레스룸에서 신장열 군수와 최인식 의장 등은 “울주군은 울산시 전체의 71%를 차지하는 광활한 면적으로, 온산국가산업단지 조성과 더불어 울산 산업·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며 “하지만 교육여건이 열악해 불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군 지역에 위치한 기업체 근로자의 67%정도가 기업체와 먼 타도시 지역에 거주하고 있고, 더 나은 교육·문화 환경을 찾아 인근 도시지역으로 이주하고 있거나 이주를 희망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교육인프라와 교육여건이 다른 도시지역에 비해 열악하고 학생들에게 공평하고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지 못해 매우 안타깝다”고 했다.
 
이는 인구가 밀집된 도시지역으로 주민들의 생활에 필요한 각종 교육·문화시설이 집중된다면 울산시 전체를 비롯한 울주군의 균형발전에 큰 장애가 될 것으로 군은 내다봤다.
 
아울러 군과 의회는 교육발전은 물론 울주군과 울산시의 더 큰 미래를 위해, 울주군은 산업 · 교육·문화·복지가 어우러진 조화로운 도시로 발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울주군은 울주군의회, 서생 지역주민과 함께 공립 울산국제고 울주군 유치를 강력히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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