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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재보궐 선거, 본격 레이스 시작하나
  • 배준호 기자
  • 등록 2014-06-09 16: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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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 9일부터 예비후보 등록 시작…박맹우 전 시장, 김두겸 남을당협위원장 등 10여 명 안팎의 후보 경쟁 점화될 것으로 전망돼
▲ 박맹우 전 울산시장(왼쪽), 김두겸 당협위원장 
[울산뉴스투데이 = 배준호 기자] 소위 ‘미니 총선’이라고 불리우는 7‧30 재보궐 선거에서 초반부터 울산남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격전이 예상된다.

여야가 9일부터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하게 됨에 따라, 10여 명 안팎의 후보 경쟁이 점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새누리당 측에 따르면, 박맹우 전 울산시장은 이날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 남구을’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박맹우 전 시장은 지난 8일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관련, 음해성 소문이 확산되고 있어 조기에 출마선언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출마이유를 밝혔다.

또한, 새누리당의 유력 후보군인 김두겸 남을당협위원장은 “오는 13일 남을 당원교육이 예정돼 있어 당협위원장으로 해야할 일을 다하고 난 뒤 출마선언과 예비후보 등록은 다음주에나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고등법원 울산유치위원장을 지낸 정희권 변호사와 박기준 변호사를 비롯한 2~3명의 범여권 인사 등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야권에서는 심규명 새정치민주연합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통합진보당 이영순 전 시장후보, 김진석 시당위원장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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