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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2012 10대 핵심사업 선정
  • 김영호 기자 기자
  • 등록 2011-12-28 08: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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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학 협력 멘토링 등 공교육 활성화 중점 추진
울산 울주군이 2012년 역점적으로 추진할 10대 핵심사업을 선정, 발표했다.
 
울주군은 2012년 군정비전을 ‘대한민국 공교육 1번지, 선진 교육도시 울주’로 정하고, 이에 따라 내년에는 울주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교육지원정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와 함께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살기 좋은 울주로 거듭나기 위한 10대 핵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10대 핵심사업으로는 ▲학력신장을 위한 관·학 협력 멘토링 사업 ▲울주 RCE 육성 및 교육지원사업 확대 ▲동해안 해양관광·레저도시 육성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1번지 조성 ▲울주군 신청사 건립 본격 추진 ▲범서도서관 건립 ▲전통 재래시장 활성화 사업 ▲청보리 등 조사료 생산 확대 ▲ 친환경 자전거 도로망 확충 ▲온산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등이다.
 
군은 하계 및 동계방학기간을 활용해 울산과학기술대학교 학생과 관내 중학생을 연결, 멘토링 프로그램을 마련함으로써 지적 호기심 자극과 학력 증진의 기회를 제공하는 관·학 협력 멘토링 사업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올해 2월 국제기구인 UN으로부터 지속가능발전교육 지역거점센터로 인증받은 울주 RCE를 더욱 육성하고, 학력신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교육지원사업을 확대해 명실상부한 교육 선진도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또 서생면 일대 해안지역 관광자원 개발과 영남알프스 일대 산악관광자원을 개발해 바다와 산이 함께 어우러진 관광산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20만 울주군민의 자긍심 고취와 정체성 확립을 위한 군청사 건립도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용역 완료와 함께 본격적인 추진에 돌입한다.
 
이 밖에도 늘어나는 주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한 범서도서관 건립,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전통 재래시장 활성화 사업, 축산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청보리 등 조사료 생산 확대, 군민건강증진을 위한 친환경 자전거도로망 확충, 온산지역 체육·문화 인프라 조성을 위한 온산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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