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하대학교 정인교 석좌교수가 울주군에서 ‘한-미 FTA 공직자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
울산 울주군은 26일 오전 울주군청 본관3층 대회의실에서 ‘한-미 FTA 공직자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미 FTA 비준(‘11.11.22)에 따라 울주군 공직자 및 유관기관인 중소기업협의회 직원을 대상으로 한-미 FTA에 대한 이해와 인식제고 및 공감대를 확산 하고자, 인하대학교 정인교 석좌교수를 초청해 한-미 FTA의 의미와 효과, 우리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 등의 내용을 강의한다.
이번 교육은 ▲우리나라 FTA 정책 추진방향과 FTA허브화 전략에 대한 설명 ▲정부의 FTA활용 지원 정책 ▲FTA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및 FTA활성화를 위한 울주군 전략 ▲FTA추진 현황 및 대응 방안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FTA에 영향을 받는 분야에 대해 대책을 보완해 지속적으로 대응해 나갈 필요가 있다" 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FTA에 대해 구체적인 정보를 얻는 데 도움이 됐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