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장래성 기자] 울산박물관은 특별전 ‘조선의 외교관 이예, 바다를 건너다’와 연계한 어린이 프로그램 ‘내손으로 완성하는 이예 이야기’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울산의 인물 충숙공 이예 선생의 일생이 담긴 팝업북 만들기를 통해 이예 선생의 업적을 알아보고 이와 관련된 유물들을 살펴봄으로써 당시 사회상을 이해할 수 있는 뜻 깊은 프로그램이다.
오는 14일 10시 ~ 12시, 19일, 20일 15시 ~ 17시 울산박물관 2층 체험실에서 운영된다.
대상은 초등학생 30명, 지역아동센터 아동 60명 등 총 90명이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참가 희망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의 학습관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