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장래성 기자] 울산시가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조체계로 지역통합 방위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5일 본관 7층 상황실에서 박맹우 시장을 비롯해 서동욱 시의회 의장, 김복만 교육감, 박한기 육군 제53보병사단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울산시 2013년 통합방위 추진실적’ 및 ‘2014년 통합방위 추진계획’, ‘통합방위작전계획’ 보고에 이어 기관·단체 간 통합방위 발전방안을 모색해 지역통합 방위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박맹우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노고가 많은 관계기관을 격려하고 격변하는 국제정세와 북한의 위협에 따른 우리의 확고한 안보태세 보장만이 행복한 울산의 미래를 보장할 수 있다며 우리 모두가 하나 되어 최상의 안보태세를 유지하는데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